강진소방서, 농촌 일손 돕기에 두 팔 걷어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30 15: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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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석 강진소방서장과 소방직원, 지난 28~30일까지 관내 농가 일손돕기 기념촬영 / 강진소방서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렴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3일간(28일~30일) 진행됐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동면 주민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등 직원 30여 명은 마늘수확, 딸기 비닐하우스 주변 환경 정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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