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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총 32명의 유공·모범납세자를 선정·표창했다.
선정 기준은 ▲지난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지방세를 연간 2건 이상 8년간 계속해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모범납세자로, 구는 대상자 8213명 중 총 40명을 무작위 전산추첨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납세자로 최종 선정했다.
표창 수상자 전원에게는 구 공영주차장 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1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1년간 유예받거나 강동구 주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길영 세무관리과장은 “경기침체 및 고물가 등으로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32명의 모범납세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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