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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30일 트로트가요센터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113명 대상 기본교육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30일 트로트가요센터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113명과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본교육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것으로, ‘체전 개요’,‘고객서비스 교육’,‘안전교육’,‘장애이해교육’,‘심폐소생술’을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이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교육에 앞서 ‘재능나눔 영암e지’ 문구가 담긴 손 현수막을 펼치고, “함께 날자 감동 체전” 구호를 외치며 체전 성공, 자원봉사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민일기 영암군부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마한의 심장’, ‘생태힐링도시 영암’의 얼굴이다”며 “선수와 관객이 안전한 장소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10월 13~19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8일 전남에서 열린다.
영암군에서는 전국체전에 테니스, 리듬체조, 기계체조 3종목, 장애인체전에 사이클, 스크린골프, 파크골프, 역도 4종목이 진행된다.
이번에 기본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영암군에서 열리는 종목들에서 선수와 행사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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