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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은평구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포스터 (사진=은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청년의 심리와 정서 건강성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4년 은평구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은평구인 19~34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 서비스는 3개월 동안 사전·사후검사 각 1회,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8회, 종결 상담 1회 등 총 10회를 지원한다.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심리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은평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50명을 선정해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일반상담(A형)과 심화상담(B형)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을 면밀하게 돌볼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며 “힘들고 지친 마음을 보듬어 청년들이 정서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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