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는 금연을 희망하지만 보건소까지 찾아오기 어려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 등이 담긴 건강정보 제공과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까지 안내했다.
영암군보건소는 세한대 금연서포터즈 학생 30여명과 함께 재학생들에게 홍보물 및 금연용품을 나눠주며 참여를 유도하는 등 군 관계자·학생 500여명이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를 병행해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 비만 예방 건강생활 실천법 등을 전하고, 심뇌혈관질환 건강 캠페인인 ‘레드서클’도 진행했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영암군민은 언제든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1:1 맞춤형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금연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