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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피해 지역에서 피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송영창 의장(왼쪽 다섯 번째). (사진=은평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송영창)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가 집중된 지역들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은평구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232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인해 1300여건이 넘는 피해 접수가 이뤄지는 등 침수와 재산 손실이 잇따랐다.
이에 의원들은 지난 14~16일 불광동, 갈현동, 응암동, 진관동 등 침수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수해 가구 지원 및 긴급 물품 전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은평구의회 의원들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직능단체, 은평구 공무원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가 폭넓게 동참한 만큼 의미를 더했다.
송영창 의장은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갑작스러운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은평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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