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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신촌에서 열린 ‘클린데이’ 행사 모습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신촌동에서 이성헌 구청장과 주민, 공무원, 환경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클린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 구청장은 2022년 ‘청소현장 근무체험’과 2023년 ‘클린데이’ 행사에도 모두 참여하는 등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신촌동 먹자골목과 명물길 일대의 무단투기 담배꽁초 및 불법전단지 등을 집중 수거했다.
구는 또한 물청소차 3대, 노면청소차 4대, 분진흡입차 1대를 동원해 도로에 쌓인 먼지까지 말끔히 청소했다.
아울러 천연동과 연희동 등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클린데이’ 행사를 열고 관내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일제히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구는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민들과 함께 가로변과 골목길을 청소하고 각종 무단 투기물을 수거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추진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두 팔 걷어 가로변과 골목길 청소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이 깨끗하고 쾌적한 서대문구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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