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024년 당현천 벚꽃음악회’ 참석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04 16: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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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30일 오후 서울 노원구 한국성서대학교 옆 당현천 바닥분수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년 당현천 벚꽃음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최근 서울 노원구 한국성서대학교 옆 당현천 바닥분수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년 당현천 벚꽃음악회’에 참석했다.

 

당현천 벚꽃음악회는 구민들이 가장 편히, 자주 찾는 힐링 공간인 ‘당현천’에서 고품격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구의 대표적인 문화공연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장사익 ▲한국 뮤지컬 1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우아하고 감미로운 소리로 청중들을 매료시키는 소프라노 심규연 ▲세계적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구는 오는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불암산 힐링타운 일원에서 <2024 불암산 철쭉제: ‘다시, 봄’>을 개최한다.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로 10만 주의 철쭉이 피는 노원구의 대표명소 ‘철쭉동산’에서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주말마다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흩날리는 벚꽃과 선선한 바람, 당현천의 물소리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고품격 음악회를 통해 구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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