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열린 신년음악회 리허설에서 금난새 지휘자가 지휘를 하고 있다. (사진=강남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근 열린 신년음악회에서 전석 매진 흥행을 기록한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올해도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강남문화재단에 따르면,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해 상반기(2월1일, 5월14일, 6월5일 오후 7시30분)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3차례의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매달 첫 번째 목요일에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클래식품격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세계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연 공연을 기획하고, 다양한 지역 축제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 확인과 예약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도 충현교회와 손잡고 이웃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클래식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기획을 통해 누구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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