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24Chill,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바운드 신인 발굴 컴피티션 POWERED by JAEHA를 통해 JAEHA(재하)의 피처링을 받아 음원 발매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래퍼 24Chill이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Baund(이하 바운드)의 신인 발굴 컴피티션 POWERED를 통해 싱글 ‘걱정 마 (feat. JAEHA)’를 발매했다.

POWERED를 개최한 바운드는 국내외 유명 비트 메이커들이 만든 독점 비트와 함께 음악과 영상을 쉽고 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튜디오 기능을 제공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POWERED는 바운드를 통해 뮤지션과 바운드의 플레이어(유저)가 함께 새로운 창작물을 세상에 선보이는 바운드의 뮤직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JAEHA를 비롯해 Khundi Panda(쿤디판다), Don Mills(던밀스), unofficialboyy(언오피셜보이), 스월비(Swervy), Skinny Brown(스키니 브라운), BILL STAX(빌스택스), lobonabeat!(랍온어비트), 넉살, 그리고 KOONTA(쿤타)가 호스트를 맡았다.

JAEHA가 호스트를 맡아 진행된 POWERED by JAEHA의 선정자는 24Chill이였다. 24Chill은 24Chill은 다양한 예술가들이 모인 크루 상업단지의 멤버이자 멜로디컬한 랩을 구사하는 뮤지션이다. 그는 2021년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FACE/LIFE], [24Love], 두 장의 믹스테입을 발표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2022년 7월에는 “고등래퍼 4”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노윤하, 박현진 등이 참여한 첫 번째 EP [Génesis 247-1]을 발표해 한국 힙합 씬의 새로운 움직임을 이끌 차세대 뮤지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OWERED by JAEHA를 통해 발표된 24Chill의 ‘걱정 마 (feat. JAEHA)’는 바운드의 독점 비트 중 하나인 프로듀서 창모(CHANGMO)의 ‘On the Rocks’를 활용한 곡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창모는 ‘METEOR’로 2020년 연간 음원 차트 2위를 달성하고, [UNDERGROUND ROCKSTAR]의 ‘태지’를 통해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을 수상한 현 한국 힙합 씬 최고의 랩스타다. 특히 그는 빈지노(Beenzino), 수퍼비(SUPERBEE), 호미들, 에픽하이(EPIK HIGH)를 비롯해 청하, 헤이즈(Heize), 효린, BTS의 SUGA(슈가) 등과 함께 협업하며 힙합과 케이팝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4Chill의 ‘걱정 마 (feat. JAEHA)’는 JAEHA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4Chill은 감성적이면서도 포인트가 확실한 창모의 비트에 걸맞게 거친 톤의 목소리에 오토튠 효과를 먹인 채 높낮이가 큰 멜로디의 랩을 선보이며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의 진심을 가사로 전한다. JAEHA 또한 24Chill의 가사 속 이야기를 이어받아 자신의 이야기를 창모의 서정적인 비트에 보탰다. JAEHA의 보컬 퍼포먼스는 현시대 대중음악의 주요 흐름을 이루는 이모 랩의 그것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감정선이 잘 살아있다.

한편, 바운드는 현재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바운드의 웹페이지에서는 독점 비트와 플레이(영상)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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