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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녹색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앞서가는 지구IN, 지구의 의사를 찾아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11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인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홍제천로 111)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교에서 학급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녹색직업이란 무엇일까 ▲전 세계 녹색직업 알아보기 ▲나만의 환경교육 교구재 만들기 ▲나의 적성에 맞는 녹색직업 찾기 등 진로 탐색과 적성에 필요한 유익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환경교육 및 녹색직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 수업이 자유학기제와 연계돼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전환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녹색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가는 지구IN, 서대문구 지구의 의사를 찾아라!’ 진로직업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로 문의하거나 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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