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운 상록실업(주) 대표, 은평구에 500만원 전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19 16: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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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최고한도액 기부
▲ 김미경 구청장(오른쪽)이 상록실업(주)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상록실업(주) 대표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은평구에 연간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상록실업(주)은 택시 운송업을 하는 기업으로, 김창운 대표는 새마을지도자은평구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노인·아동·청소년·참전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한다.

김창운 대표는 최근 고향사랑e음을 통해 500만원을 기부하며 ‘은평구 고향사랑기부’ 고액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를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김창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은평구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은평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990건, 2억5200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지역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역사의식 고취 및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한 해외 역사탐방 지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기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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