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중앙교회, 성동구 금호2·3가동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변은선 / be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24 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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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권도 돕고 이웃나눔도 실천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2·3가동이 최근 금호중앙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으로 총 816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받았다.


금호중앙교회는 매년 연말이면 교인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을 더해 연말 이웃돕기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부활절 기간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부하고 있다.

안광국 위임목사는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내 상점들을 위해 이용권을 자체 구매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도 물품이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범진 금호2·3가동장은 "몇 년째 변함없이 이어오는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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