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0일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 개막

변은선 / be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08 16: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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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공연 풍성
▲ ‘2024 제1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오는 10~31일 ‘2024 제1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첫날일 오는 10일 오후 7∼9시에는 신촌 스타광장에서 윤딴딴, 맥거핀, 위시스가 인디포크와 인디록 공연을, 오는 17일 같은 시간에는 이유카와 악사들, 김보석, 산하, 수윤이 신촌 박스퀘어에서 어쿠스틱 공연을 펼친다.

오는 24일 오후 7∼9시에는 스원, 곽상우, 권결, 전도을이 창천문화공원에서 인디가요를,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6∼9시에는 중식이 밴드와 아디오스 오디오가 신촌 스타광장에서 록 공연을 한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루키 뮤지션 스텝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뮤지션으로 사전 모집한 6개 팀이 오는 17일 또는 24일 행사 때 35분씩 공연한다.

현장 스티커 투표와 온라인(구글폼) 투표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2개 팀은 오는 31일 공연에도 참여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열린 콘서트로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이 많은 관객 분들께, 또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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