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10% 할인 지속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연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에 대해 10% 할인 판매를 계속키로 했다.
군은 지류·카드·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이 지난 9월 말 기준, 300억원으로 올해 목표 발행액인 400억원 대비 75%를 달성했다.
여기에 농·어민 공익수당, 육아 양육수당, 전입장려금 등 정책발행으로 약 100억원을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강진사랑상품권은 연중 10% 할인으로 판매액이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가맹점도 2022년 1월 1152곳, 올해 1월 1258곳, 지난 9월 말 기준 1380곳으로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강진사랑상품권을 12월 말까지 연중 10% 할인 판매할 계획으로, 지난 9월1일 착(Chak) 상품권 통합에 따라 지류·카드·모바일을 합쳐 매월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해져 지금보다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부터 착 모바일 상품권 결제시 자동으로 현금영수증 처리되며, 이전 9월1일부터 이달 3일까지 현금영수증이 미 발행된 결제 내역은 가맹점에 직접 방문해 처리해야 한다.
이와 관련,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들은 지난 9월1일부터 22일까지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 1200곳을 방문해 가맹점 앱(APP)등록 및 QR결제키트를 설치했다.
착(모바일) 가맹점 등록을 희망할 경우,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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