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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수락산 선셋 음악회’ 포스터.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2024년 ‘수락산 선셋 음악회’를 개최한다.
'수락산 선셋음악회'에는 ▲‘대한민국 포크송의 대가’ 송창식과 ▲명품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콤비로 나선다. 또한 ▲소울 넘치는 보이스 바비킴 ▲변화무쌍한 색깔을 보여주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정동하 ▲‘싱어게인3’에서 우승한, 청아한 미성의 소유자 홍이삭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김나영이 출연한다.
어쿠스틱, 인디, 포크, 모던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준비돼 있으며, 구는 구민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됐다.
인터넷 예약 신청기간은 7일 오전 10시~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별도 예약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는 공연일인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현장 티켓부스에서 사전예약 확인 문자와 본인 및 동반 1인이 노원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한 후 티켓(입장팔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입장은 오후 3시40분부터이며, 자유좌석제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공연이 이뤄지는 수락산 스포츠타운 및 인근 지역의 특성상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수락산의 노을과 음악의 선율이 한 장의 사진처럼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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