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 ‘카본코리아 2026’ 전시 참가기업 31일까지 1차 모집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07 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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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6일 코엑스 마곡서 개최… AI· 우주항공·방산·에너지 분야 연계 강화

조기 신청기업 대상 부스 배정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오는 11월 서울 마곡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여는 탄소소재 전문 전시·컨퍼런스 ‘카본코리아 2026(Carbon Korea 2026)’(이하 카본코리아)의 참가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7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카본코리아는 오는 11월4~6일 사흘간 열리며,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경상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탄소섬유와 활성탄, 그래핀 등 주요 탄소소재와 응용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AI와 함께하는 탄소소재의 미래: 우주·항공·방산, 에너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장에는 탄소소재와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부스가 들어서며, 국내외 전문가 컨퍼런스와 소재·수요기업 비즈니스 상담회, 글로벌 바이어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올해는 전시 장소를 코엑스 마곡으로 옮기면서 행사 규모도 커졌다. 국제관에는 기존 참가국인 독일, 중국, 폴란드에 더해 미국과 일본 기업이 새로 합류하며, 독일관과 미국관은 우주·항공을 주제로 한 국가관으로 꾸며진다.

 

참가기업은 국내외 수요기업·바이어에게 자사 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가능성도 타진할 수 있다.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탄소소재·첨단복합소재 분야의 AI 활용 사례가 소개되며, 우주항공·방산·에너지 분야의 탄소소재 시장 확대 전략도 논의된다.


연사로는 미국 밀러첨단연구·솔루션연구소(MARS) 우주항공센터를 비롯해 에어버스, 보잉 등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한국복합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산학연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김용만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카본코리아 2026은 탄소소재 기업이 주요 수요산업과 직접 만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AI, 우주항공·방산, 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탄소소재의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운영을 맡은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측은 “카본코리아 2026은 탄소소재 기업과 수요기업, 해외 바이어, 연구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라며 “탄소산업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련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기업 1차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조기 신청 기업에는 부스 우선 배정과 운송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카본코리아 공식 누리집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카본코리아 전시 사무국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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