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협업키로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경찰서는 최근 연천군을 비롯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협업해 국도3호선의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사업 공사를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사업은 제한속도 하향으로 인한 통행속도 손실을 보전하고 사회적 편익증대 및 주민의 체감만족도를 직접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소요 예산은 12억원(국비 10억원·연천군 2억원)으로 총 17.29km 구간 12개 교차로에 설치하며 시내지역 제외 교차로 중 80% 이상 신규시스템을 도입해 운전자 교차로 이용방법 혼란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경찰은 사업설계기간에 유관기관과 매월 회의 및 합동조사를 실시, 연천군 교통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으며, 기존의 바닥매립식 방식을 최신 기술인 열영상카메라 방식으로 변경했다.
열영상카메라는 기상상황이 나쁠 때 검지능력이 월등하며, 크고 무거운 차량이 많은 도로상황에서 유지·보수에 큰 장점을 갖고 있다.
경찰은 지역내의 교통선진화를 적극 추진해 완전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에 뒤처지지 않는 도로환경을 사전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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