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수산, 신흥동에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매트 및 이불 후원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18 16: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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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48세대 전달
▲ 일로수산, 신흥동에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매트 및 이불 후원.(출처=목포시)

 

[목포=황승순 기자]일로수산(대표: 박철정)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하며 지난 17일 전기매트 20개와 이불 20채(360만원 상당)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신흥동 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48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기매트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추위 때문에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게 되어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덕분에 이번 겨울을 좀 더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순양 신흥동장은 “매년 신흥동 주민을 위해 봉사해 주신 덕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수산은 2019년도부터 매년 300만원 이상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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