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에 앞서 14개동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때 도로·건물 등의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준설원과 준설전문업체를 동원해 이달 말을 목표로 약 4km 구간, 37곳의 우수관과 오수관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상시 예찰 활동을 통해 수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준설로 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준설사업으로 수해 예방은 물론 퇴적물 제거를 통해 모기 등 해충과 악취 발생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진 하수도과장은 “하수도는 시민들의 주거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공공시설물인 만큼 준설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 유지·관리를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