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문화환경국 5개 부서' 임시청사별관으로 이전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28 16: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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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경희궁 앞 임시청사 별관(구 경찰박물관)으로 문화환경국 5개 부서 이전을 완료하고 29일부터 본격 업무를 개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이전을 완료한 부서는 ‘문화과’, ‘문화유산과’, ‘관광체육과’, ‘청소행정과’, ‘환경과’다.

정문헌 구청장은 “임시청사 별관 운영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신청사 건립은 종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임시청사 이용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구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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