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 청렴컨설팅 등 확대

도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을 달성한 2022년보다 2단계가 하락한 4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청렴도 2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점 개선에 중점을 두고, 청렴도 향상 관련 부서 및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청렴정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반부패ㆍ청렴 추진체계 고도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관리를 통한 고객만족 강화 ▲부패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청렴문화 확산 및 대외협력 강화 등 4대 추진 전략, 총 45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를 자체 분석해 청렴도 취약 분야인 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도민에게 더 다가가고, 체감하는 현장 시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세부 추진 시책은 감사관실 공무원이 부패 위험이 있는 공사ㆍ용역 및 보조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ㆍ해결하는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확대 실시하고, 외부 민원인에게 업무처리 중 불편사항 및 부패행위 신고방법 안내 등 ‘청렴해피콜’과 ‘청렴지키미 문자서비스’를 강화한다.
신규 시책으로 외부 청렴도와 관련된 부서를 감사관, 청렴지원관이 직접 방문해 직원 애로사항 청취 및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청렴정담회’도 개최한다.
일선 현장 직원의 직무수행 개선을 위한 청렴교육 및 시설관리ㆍ공사 분야 관련 감사 지적 사례를 소개하는 ‘청렴ㆍ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부패행위 발생 취약 분야인 도시건설주택 등 대규모 공사 및 보조금 분야 위주로 ‘특별 직무감찰’을 확대하고, 위반시 최고 징계 및 관리자ㆍ업체 연대책임을 적용하는 등 공직자 부패행위를 사전 차단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도는 전남도공무원노조와 합동으로 조직내 갑질 행위와 잘못된 관행문화 등을 개선해 내부 청렴도 향상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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