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도 벵갈루루에서 한화비전 AI카메라를 살펴보는 기업 관계자들. (사진=한화비전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한화그룹 테크 솔루션 부문이 최근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도를 새로운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신기술을 앞세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14억 명에 달하는 인구 규모와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반으로 매년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도 시장을 발빠르게 선점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화비전은 최근 인도의 사이버 보안 관련 인증인 ‘STQC(표준화 테스트 및 품질 인증)’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STQC는 인도 정부 산하 기관 인증으로 인도 시장에 보안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는 반드시 갖춰야 하는 필수 인증 절차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인도는 요구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도 애를 먹을 만큼 시장 진입 단계부터 걸림돌이 많다”면서 “이번 인증 획득으로 중국과 미국에 이어 단일 국가 기준 3위 규모의 인도 영상보안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증 획득 이후 가시적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한화비전은 올해 1분기(1~3월) 인도 내 금융·유통·물류 등 다양한 분야 주요 글로벌 기업의 영상보안 시스템 구축 사업을 잇달아 따냈다.
한화비전은 올해부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기술 홍보를 위해 전국 곳곳을 돌며 ‘로드쇼’를 열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뭄바이, 벵갈루루, 델리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한화비전은 앞으로 인도 시장 내 라인업과 기술 지원 인력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벵갈루루를 시작으로 한화비전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술 체험관 ‘HITE(Hanwha Innovation & Technology Experience)’도 늘려갈 예정이다.
한화비전과 함께 테크 솔루션 부문 다른 계열사들도 인도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한화모멘텀은 인도 현지 이차전지 및 자동화 설비 관련 복수의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수백 억원 규모의 설비 공급 계약에 성공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분야에 이어 화학, 자동차, 물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 자동화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주요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포함한 첨단기술이 빠르게 도입되면서 높은 기술력과 신뢰도를 가진 기업에 대한 선호가 커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인도와 같은 잠재성 높은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행복학교' 정책 값진 성과](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603/p1160272231889123_51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금천구, 여름철 재난 대응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601/p1160278715262990_94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여름철 종합대책 본격 가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31/p1160270282370847_381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강진군, ‘강진푸소’ 안심 수학여행 모델 주목](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28/p1160278298287780_78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