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기업 참여ㆍ120명 채용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3년 광주전남상생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2023년 광주메디헬스산업전과 함께 열려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ㆍ중견기업, 메디헬스산업 가정ㆍ자동차산업, 에너지신산업기업 등 지역의 중소ㆍ중견기업들이 참여한다.
또 48개 부스에서는 구인ㆍ구직자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채용면접관 ▲취업컨설팅관 ▲고용정책홍보관 ▲부대행사관으로 4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면접관에서는 29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총 1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고용정책홍보관에서는 국ㆍ시비 지원사업과 다양한 맞춤형 고용지원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인공지능(AI) 자소서 솔루션체험존을 운영하고,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털컬러 이미지 메이킹 등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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