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9일 전남개발공사와 ‘영암 모터피아 스포츠 관광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난 4월 선정된 문체부 공모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성공을 위해 ▲F1경주장 활성화 ▲스포츠관광 메카 영암 만들기 ▲지역 새로운 먹거리ㆍ일자리 창출 행사 개최ㆍ진행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두 기관은 공동노력으로 문체부의 공모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2023~2025년 동안 매년 영암군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10억원씩을 투입한다.
이 예산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F1국제자동차경주장을 보유한 지역 특성을 살린 각종 대회ㆍ체험ㆍ축제ㆍ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영암 F1국제자동차경주장을 무대로 F1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 F1 전국마라톤대회, F1 전국듀애슬론대회,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 카트 체험, 모터스포츠 VR & 4D 체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체험, 전국 베스트 튜닝카 선발대회, 2023 모터 뮤직 페스타, 안전운전 교육 등이 계획돼있다.
군과 전남개발공사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모터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으로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들의 영암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부대사업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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