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이문체육문화센터, 골프 대중화를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 선보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2-05 16: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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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한천로 58길 81-49)가 골프 대중화를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시설개선으로 이용자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문체육문화센터는 지난 8월 지역주민의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개인레슨 쿠폰제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무료 이론교실 최초 운영, 11월 10일(금)에는 초보 골프회원 대상 파3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에 기여했다.


필드에 나서기 어려운 초보 회원이 실내 스크린장에서 100m 이하의 짧은 홀을3번의 스윙으로 홀컵에 볼을 넣는 경기방식인 파3 스크린 대회를 통해 가성비와 골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동시에 해소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문체육문화센터는 대대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11월 초 노후화된 골프채를 새로 교체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골프백 보관함을 14기 추가 설치하였다. 이와 더불어숙원사업이었던 골프시뮬레이터 설치공사도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을 통해 기존의 일반타석4기 철거와 골프시뮬레이터 3기 설치, 노후화된 오토티업기 3기 교체와 스크린벽면 도색공사, 타석기 인테리어 등 골프장 환경개선을 위한 대규모 작업이 이루어진다.

최경진 이문체육문화센터 팀장은“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다채로운 골프 콘텐츠와
시설을 많은 구민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회원의 이용시간대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탄력 요금제 적용, 대기시스템 도입, 통합운영시스템 개선 등
많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이용회원의 골프에 대한 요구를 기반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골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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