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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량리 민자 역사 전경.(사진=동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근 주민들의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취소우려에 대해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는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의 ‘GTX 청량리역 환승센터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르면 버스환승센터의 지하화는 비용 대 편익(B/C)값이 높지 않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구는 청량리역 전면 버스환승센터의 지하화가 청량리역 복합개발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조성 부지(지하 공간)를 확보하고 ▲청량리역 일대 개발계획 및 도시계획과 연계해 버스환승센터 지하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환승시간 단축이 편익에 과소 산정되는 현행 B/C 산정방식 변경 등의 개선(안)을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각각 2030년과 2029년 준공예정인 GTX-B, C노선은 수평환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청량리역 전면부 버스 환승장과도 연계해 추진된다.
GTX-C노선이 2024년 1월 착공했고 올해 상반기 GTX-B노선의 착공이 예정됨에 따라 청량리역은 서울 동부권의 핵심 광역 환승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하철 1호선에서는 지하연결통로로 ▲청량리역을 지나는 지상철도인 KTX · 경의중앙선 · 경춘선 등에서는 엘리베이터(16대 계획)를 통해 지상에서 환승할 수 있게 조성될 예정이다.
다만 청량리역 전면부 버스환승센터의 지하화 계획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필형 구청장은 “청량리역 일대를 교통·상업·문화·행정의 요충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서울시,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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