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024년 어린이 동물보호교실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04 16: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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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가 ‘어린이 동물보호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서대문구 어린이 홍보 모델들이 반려견과 함께한 모습.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동물의 소중함을 전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관을 높이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의 6~7세 원아와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동물보호교실을 운영한다.

 

동물보호교육 전문기관이 올해 11월 말까지 각 교실로 방문해 40분씩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150개 반 2,500여 명이다.

 

내용은 기본 펫티켓, 동물안전사고 예방법, 반려동물의 행동언어 및 생명존중 등이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된 교구와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한다.

 

희망 기관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4월 3일 오후 6시까지 e-메일로 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린이 동물보호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반려동물을 위한 올바른 펫티켓을 익히고 동물 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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