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협력강화교육 포스터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2024 구로구 민관협력강화교육’ 수강생을 오는 15~25일 모집한다.

구는 올해부터 중복된 과정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두 교육을 ‘민관협력강화 교육’으로 통합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5월 한 달간 총 7회 과정으로 ▲2일 명사특강(적극적ㆍ혁신행정) ▲7일 민관협치 정책 바로 알기 ▲9일 명사특강(민ㆍ관 갈등해결의 장) ▲11일 토론ㆍ공론장 실습 ▲13일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하기 ▲17일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ㆍ검토하기 ▲23일 주민참여예산제도 사례 나누기로 이뤄진다.

특히 2일 명사특강은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주민과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방안을 알려준다.

교육 신청은 지역 주민이나 직장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네이버폼)과 방문(구로구청 4층 정책보좌관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매 강의 일주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40명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5개 강좌 또는 11시간 이상 강의를 수강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헌일 구청장은 “협치의 필요성을 배우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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