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 17일간의 정례회 마무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11 17:31: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구의회 제329회 제2차 정례회 장면 [사진=중구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가 17일간 진행한 제329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중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13건의 조례안 등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효화)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6년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예산안(전년도 본예산 대비 6.18% 증가한 6,200억 3,853만 9천 원으로 제출) 등 4건의 안건을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9차 회의에 걸쳐 심사했다. 

 

심사 결과 2천1백만 원이 삭감됐으며 해당 금액은 일반회계 일반예비비로 편성, 재정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데 활용된다. 정동준 의원은 “인천항만공사의 수익성과 사업성 위주로 추진되고 있는 항만재개발사업을 중단하고 인천시가 재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