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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미디어캔버스(전광판)를 활용한 주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 ‘전광판의 주인공은 나야 나!’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디어캔버스는 구청사 외벽에 2022년부터 설치된 가로 9.96m, 세로 13m 크기의 대형 사이즈 전광판으로, 구는 미디어캔버스에 주민들의 각종 기념 이벤트 영상을 상영하여 주민 참여형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광판의 주인공은 나야 나’ 이벤트는 결혼·생일·입학·졸업 등 일상 속 소소하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낸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스마트폰 세로 비율(9:16)로 촬영하거나, 사진이나 글로도 신청하면 된다.
보내준 영상은 청사 미디어캔버스는 물론 유튜브 채널 ‘구로구청 방송센터’에서도 상영된다.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인이면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전광판 주인공은 나야 나! 이벤트로 지친 일상에 활력 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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