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 주차난 해소를 통한 주민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착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착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주요 내빈 및 토평동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주차장 확충에 부응하기 위해 구리도시공사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주차공간 추가 확보 사업으로, 토평동 일원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 및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대상지는 당초 제7공영노외주차장 51면이 운영되었으나, 구리도시공사는 이를 입체적으로 활용하고자 지상 3층 4단 규모의 공작물 주차장을 건립하여 총 173면의 주차면(기존 대비 122면 증가)을 확보하고자 하였으며, 금일 착공식 이후 공사를 지속하여 내년 초 완공 및 주차장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주차장 건립으로 토평동 일원의 주차난을 해소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신토평 먹자거리 이용객에게도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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