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최광대 기자]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구리 유채꽃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4월 말부터 축제 종료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행사 준비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 사항 및 시설물 전반을 직접 점검했으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주차장 동선과 진출입로 등 현장 상황도 꼼꼼히 확인했다.

 

유채꽃 축제 기간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시민의 편의성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주차장 추가 조성 및 매점 운영 확대를 지원하였고, 단시간근무자 추가 채용을 통해 부족한 인력을 적재적소 배치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장자호수공원역에서도 이용객분들의 승·하차 안내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펼쳤다.

 

구리 유채꽃축제 기간에 약 25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고, 장자호수공원역 이용객 수도 평소 대비 19% 증가한 약 2만 4천 명을 기록했다.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구리유채꽃축제는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행사를 넘어, 구리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 그리고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도시 축제의 모델”이라며, “공사가 도시를 설계하고 문화의 흐름을 이끄는 주체로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는 “도시가치를 창조하고 시민의 행복을 선도하는 혁신공기업“으로 창립 이후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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