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015년 아산시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6개 분야별 교통안전분과, 보건복지분과, 사회안전분과, 재난예방분과, 학교안전분과, 산업안전분과를 구성해 ISCCC(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로부터 2017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승인을 받았다.
이날 위원회는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 및 시민단체, 아산시 안전사업 관련 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과별 기관단체의 ▲안전사업 공유 ▲안전문화운동 추진방안 협의 ▲안전관련 프로그램 및 추진계획 협의 등 2019년도 추진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아산시는 올해 2022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목표로 국제안전도시 위크숍 및 세미나,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 안전도시위원회 등 개최·참석 등으로 국제안전도시 아산만들기 사업수행평가·성과평가 연구용역 및 중장기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실무위원회 위원장(부시장 유병훈)은 “아산시는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성장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국제안전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분야별 안전사업에 만전을 다하고 신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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