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육시설 입학자격 공평해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2 21: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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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에 사는 8개월 된 딸을 두고 있는 주민입니다.
집 근처에 강서구청 어린이집이 생겨서 좀 더 크면 이곳에 맡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뜻밖에 강서구청 공무원 자녀들이 입학 1순위란 말을 들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어린이집이라면 공무원 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 돼야 하지 않을까요?
공무원과 일반 구민과의 우선 순위를 두는 것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공공보육시설에 관한 이러한 관례는 옳지 않습니다. 구의 올바른 시정 부탁합니다.
<서울 강서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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