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중학교 앞 버스정류장을 이전해 주십시오. 정류장에는 갓길이 없어 비좁고 주변은 한 달 전 수해로 인해 무너진 축대 흙더미가 쌓여있습니다.
게다가 공사차량이 입구를 막고 있어 승객들이 차도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등 버스정류장으로써의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인데도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구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나가보면 즉시 버스정류장을 옮겨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텐데 아쉽습니다. 구가 나서 해결해 주길 바랍니다.
<서울 은평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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