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영아파트 후문 우리은행 앞에서 오늘 어떤 할아버지께서 차에 치이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평소에도 신호등 없는 도로이기에 불안했는데 결국 그런 모습을 보고 말았네요.
이곳에 신호등을 설치해 주십시오. 그 근처엔 아이들도 많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도 자주 지나 다닙니다. 오늘 같은 사고가 또 벌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라 생각됩니다. 그 자리가 또 누군가의 피로 얼룩지는 걸 보고 싶지 않습니다. 현장 확인해 보시고 빠른 조치 취해주십시오.
<서울 송파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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