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앞에는 미아동부센트레빌이 지어져 입주가 거의 완료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우리 집 아이가 동부문을 이용해 집에 오려고 하니 그곳 경비아저씨가 “이곳에 살지 않으면 나가라”며 심문하듯 물었답니다. 이런 처사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 의견인 것으로 압니다. 우리가 사는 곳에는 우리만 지나갈 수 있다는 자기중심적인 태도는 소시민의 이기적인 생각에서 나온 처사라 생각됩니다.
구가 나서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세요.
<서울 강북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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