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들에게도 내집마련 기회는 있다. 수도권 내 저평가 되어 있으면서도 향후 미래가치가 있는 주택들이 잘 찾아보면 있다.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미래가치가 있는 1억원 이하 아파트를 조사해봤다.
◆교통이 좋은 1억원 이하 아파트 =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강동역두산위브’의 경우에는 지상 15층의 높이에 오피스텔 123실과 아파트 14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2004년 5월에 입주해 새 아파트이고,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 걸어서 3분 거리로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킴스클럽, 강동성심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올림픽공원과 한강체육공원 등 대규모 공원과 가까워 쾌적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파트 기준 33㎡는 8천700만~1억원 수준이다.
◆개발 호재가 있는 1억원 이하 아파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캠퍼스타워’는 1998년 1월에 입주했고, 오피스텔 54실과 원룸형 아파트 13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걸어서 3분 거리로 초역세권이며, 인근에 관악구청, 청룡시장, LG마트, 까치산근린공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서남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수혜가 예상되는 아파트다. 서울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학생, 대학원생 등 고정 수요가 많다. 시세는 52㎡가 8천만~8천500만원 수준이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 장기화된 금융불안 등으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정부가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책을 쓰고 있어 정책 시너지 효과가 내년에는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올 연말이 내집마련 적기가 될 수도 있다”면서 “시장 흐름을 잘 파악하면서 저평가 되어 있으면서도 향후 시세를 끌어 올릴 수 있는 미래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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