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10월 한 달 간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총 4348억 원(기한연장 포함)으로 지난 9월(3354억 원)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2966억 원)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월 단위 공급 기준으로 9월에 이어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월 한 달 간 기한연장을 제외한 순수 신규보증 공급액은 3603억 원으로 지난 9월(2618억 원) 대비 38%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1972억 원) 대비 83%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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