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10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거래 신고량은 2만7479건으로 지난 9월의 2만5639건보다 다소 증가했다.
이는 8∼10월 계약분으로, 지난 3월 이후 6개월 째 지속된 감소세에서 소폭 반등한 상황이다.
그러나 수도권의 거래량은 5790건으로 전월보다 약 3000건 가량 더 줄어, 실거래가 신고제도가 도입된 지난 2006년 1월의 5824건보다도 더 낮아 사상 최저 규모를 기록했다.
서울의 거래량도 1059건으로 전월보다 줄었다. 강남 3구와 강북 14구의 거래량은 각각 156건, 464건을 기록했다. 또 5개 신도시는 298건으로 전월의 517건보다 감소했다. 반면에 6대 광역시에서는 8270건으로 전월의 7832
건보다 거래가 증가했다.
한편, 지난달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7㎡ 5층의 경우 8억4250만 원에 거래돼 지난해 12월의 9억8000만 원보다 하락했다.
또 송파구 문정동 시영아파트 40㎡ 7층은 2억9000만 원에 거래돼 올해 1월의 2억7500만 원보다 다소 상승했다.
노원구 중계동의 청구3단지 85㎡ 11층은 5억7500만 원으로, 지난해 11월의 5억3000만 원보다 올랐다.
경기 용인 수지 풍덕천 신정마을 주공1단지 60㎡ 7층은 2억3500만 원에 거래돼 지난해 10월의 2억5700만 원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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