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 땅값 한달새 1.44% 떨어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8 18: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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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전국 지가는 전월대비 1.4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4분기 -0.46% 이후 처음으로 전국 평균이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지가변동률 조사가 월단위로 변경된 2005년 이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든 시·도의 지가가 하락한 가운데, 서울(-2.72%)과 경기(-1.33%)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전국 249개 시·군·구 중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하지 않은 지역은 13곳에 불과했다.

올해 11월 토지거래량은 총 148,800필지, 156,631천㎡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여 필지수는 38.4% 감소하고, 면적은 3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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