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때 대피공간 제공 차열방화문 개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5 18: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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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조용주) 건설방재시험연구센터(센터장:민병렬)는 아파트 화재 시 30분간 화염과 열을 차단하여 화재 초기 피난하지 못한 거주자들에게 화재 대피공간을 제공하여 줄 수 있는 주택 실내용 차열(열기 차단) 방화문을 개발하였다.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아파트 화재 시 실내 목재문을 통한 화염과 열의 전파를 일정시간 차단시키고 전 세대로의 연소확대를 지연시킬 수 있는 주택 실내용 차열방화문을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주택 실내용 차열방화문은 목재재질로 마감으로 되어있어 기존의 실내문과 외관상 차이가 없으며, 세라믹 울 등의 내화재료로 만들어진 기존 목재방화문의 환경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분진을 발생시키지 않는 불연보드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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