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월 전국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26곳 1만 8,344가구이며, 이 중 국민임대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총 16곳 7,522가구(미정 1곳 제외)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이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진척을 내면서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공급 물량은 지난해 53곳 1만 9,749가구에 비해 -7.11% 줄어들었고, 일반분양 물량 1만 7,498가구보다 -57.01%나 감소해 주택건설사들의 사업이 크게 위축됐음을 보여준다. 반면, 2월 현재 공급(예정) 12곳 3,285가구(일반분양 2,049가구)보다는 증가했다.
그러나 3월에는 각종 규제완화로 혜택을 볼 수 있는 단지들이 많아 금리인하로 인한 자금계획을 잘 세워 발전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관심 가져볼 만 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및 수도권은 서울 총 3곳 450가구(일반분양 215가구) 경기 총 8곳 4,242가구(일반분양 1,315가구) 인천 총 1곳 3,331가구(일반분양 1,116가구)이다.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12곳 2881가구이다.
이르면 3월부터 서울 및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이 크게 완화된다. 하지만 전매제한 완화로 시세차익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주택 불황인 점을 감안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효창3구역을 재개발해 76~145㎡, 총 307가구 중 16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용문시장·효창공원·전자상가 등의 편의시설 이용을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은 경기 고양시 주교동 645의 1번지 원당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112~178㎡, 1,196가구 중 170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서울 교외선 원릉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지하철 3호선 원당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군포시 부곡동에 125~165㎡, 총 402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영동고속도로 동군포IC·경부선 부곡역 등 기간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주거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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