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상반기 와인창고 방출전을 내달 1~5일 본점, 강남점 등 전국 7개점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200여종 22만병의 사상 최대 물량이 준비되며, 할인율도 최저 30%에서 최대 80%다.
이번 행사에는 와인 애호가들의 로망으로 꼽히는 그랑크뤼급 와인을 한정 특가에 선보인다.
샤또 라피드 로췰드 2007, 샤또 라투르 2007, 샤또 마고 2007이 점포별로 5~10병씩 79만원에 판매하며, 히딩크의 와인으로 대중화된 샤또 딸보 2007은 5만9000원에 100병 한정 판매된다. 르로이 부르고뉴 블랑 메종 `02가 7만8000원, 프랑스 국민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무통카데 레드는 2만9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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