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한파와 폭설로 농산물 수출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립식물검역원의 올 1분기(1~3월) 농산물 수출입 검역건수 자료에 따르면 수출 검역 건수는 1만3134건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1만4325건)보다 1191건(-8%) 감소했다.
국내산 과일가격 상승으로 수출 물량이 준 데다 한파로 배추, 양배추 등 채소류 생산이 줄었기 때문이다.
과실류와 채소류의 수출검역 건수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298건(-28%), 1052건(-18%)씩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양배추가 지난해 1분기 2195건에서 올 1분기 54건으로 가장 많이 줄었고 이어 ▲감귤 -66% ▲사과 -54% ▲배추 -53% ▲백미 -26% ▲토마토 -13% ▲파프리카 -9% ▲배 -8% 등이다.
반대로 과일, 채소류 등의 수입이 늘면서 수입 검역은 4만3793건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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