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7월 미국 승용차 시장(트럭과 레저용 차량(RV) 제외)에서 점유율 14.6%를 달성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승용차 7만2440대를 판매해 점유율 1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14.4%)보다 0.2% 증가한 수치이며 현대·기아차의 월간 기준 최대 점유율이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연간 미국 승용차 시장 점유율 10.5%를 달성한 이후 올 1월에는 11.5%, 3월 11.9%, 4월 13.1%로 점유율을 끌어 올렸다.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전체 점유율도 10%대에 다가섰다. 지난달까지 현대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5.6%로 높아졌고, 기아차도 4.3%로 상승해 두 회사 합계 시장 점유율이 9.9%에 이르렀다.
현대차는 지난달 5만9500여대를 팔아 작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율이 10% 늘었으며,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도 지난달 미국에서 모두 4만5504대를 팔아 11개월 연속 판매 신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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