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산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
1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11년 9월 자동차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고연비 소형차의 선호도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14.0%가 증가한 24만9342대를 기록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전년동월 대비 15.2% 증가한 9만4563대를, 기아차는 주력차종들의 해외수요가 확대되면서 전년동월 대비 7.1% 증가한 8만585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은 수출전략차종인 아베오, 캡티바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11.6%(5만4503대), 르노삼성은 전 차종이 두 자리수의 증가율을 나타내면서 60.7%(1만2723대), 쌍용은 코란도C의 본격적인 중국진출 등으로 46.2%(6504대)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국산차의 신차효과와 수입차의 선전으로 전년동월 대비 5.1%가 증가한 13만5098대로 집계됐다.
국산차 판매는 고연비모델(경차, 하이브리드차 등)의 판매증가와 신차효과(그랜저, 모닝, 올란도, 뉴SM7, 코란도C 등) 등으로 전년동월비 3.8%가 증가한 12만5043대 기록했다.
수입차는 전년동월 대비 25.3% 증가한 1만55대가 팔려 월간 사상 두 번째 판매치를 기록했다. 특히 BMW는 올 2월 이후 8개월 연속 브랜드별 판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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