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커피전문점 틈새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는 커피베이가 오는 27일 커피와 베이커리 전문점인 커피베이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 설명회는 이날 구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주)사과나무 본사 강의실에서 열린다.

커피베이는 소자본 창업 커피전문 브랜드중에서도 론칭과 함께 단숨에 30호점 이상을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커피전문점은 국내 대표브랜드인 카페베네를 포함해서 탐앤탐스, 스타벅스, 할리스, 커피빈 등 다양한 대형 브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업체는 대형 커피전문점이 이미 포화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창업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테이크아웃 등 알짜 성공 창업으로 이어지는 소자본 커피전문점 창업에 시선을 돌렸다.

따라서 커피베이는 기존 커피 전문점들의 단점으로 지적된 고비용의 인테리어와 기기구입 등 부담됐던 고가의 창업비용을 직영인테리어공사를 통해 획기적인 원가절감을 이뤄냈다.

최철용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 소장은 "대형 브랜드와 함께 최근에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이 소자본으로 창업할수 있는 커피전문점"이라며 "작은 규모로 투자하면서 입지를 잘만 선택한다면 테이크아웃과 케잌 판매 등 수익이 만만치 않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