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120억 달러 가량의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재룡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은 28일 ‘2012년 5월 국제수지(잠정)’ 브리핑을 통해 “6월에는 분기말 효과가 있고, 5월보다는 흑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1~6월 중에 120억 달러에 가까운 흑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상품수지의 흑자폭이 47억 달러 축소됐지만 서비스수지와 소득수지의 흑자 전환 덕분에 경상수지 흑자가 늘고 있다”며 “상품수지 흑자규모 축소는 물량 변화는 거의 없지만 1~5월 중에 원유도입단가가 배럴당 105달러에서 120달러로 상승한 데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양 부장은 수출이 석달 연속 감소한 데 대해서는 “지난해 일본 대지진의 반사효과로 3월 이후 상당히 수출입이 증가한 측면이 있다”며 “기저효과 때문에 수출과 수입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반사효과를 제거하면 감소한 것으로 해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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